어머니 나는 염두하고 사는것들이 참 많다.머리 모양을 바꿔볼까, 사고싶던 신발이 재입고 되었나, 오늘 무릎팍도사의 게스트는 누구일까 등의 쓸데없는것들.근데 우리 엄마는 그게 아닌가보다.엄마가 살아가는데 있어 제일 걱정되는게 나라는게 미안하고 슬프다.나는 언제까지 엄마에게 아픈 손가락일까. 더보기 이전 1 ··· 220 221 222 2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