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네 여전히

최근에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체육관에서 조금 오버를 했다 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거의 한달) 스파링을 붙여주셔서 했는데 나는 이제 몇달된 초보고 상대는 꽤 능숙한 형님!

스트레스가 쌓였던 모양인지 흥분해서 덤벼들었고 덕분에 엄청 맞았다. 역시 몇대 맞으면 진정이 된다.

그래서 어른들이 애들은 맞고 자라야 한다 그러시는건가 ㅋㅋㅋㅋㅋㅋ

분명 체육관에서 몇대 맞고 마음이 평온해졌는데 집에 오니 또 부글부글한다. 

지구는 둥그니까, 대한민국은 좁으니까 !  한번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