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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해우소

장거리연애

장거리 연애는 힘들다. 나는 부산에 너는 서울에. 

너는 학생이고 나는 학생이 되려하고.


잘생긴 친구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는 너의 문자에 나는 쿨한척 아이언맨을 보러 가라고 했지만 사실은 아직까지도 불안하고 초조하다. 내가 아이언맨이 되서 서울까지 날아갈 판이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더니 그건 이별하기 위한 핑계였을게 뻔하다. 전혀 그렇지못한걸 보니.

심지어 난 지금 니 정수리 냄새까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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