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시장에 갔다 돌아 오는길에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먹고 있었는데
멀리서 "딸기가 많아~ 딸기가 많아~" 하는 확성기 소리가 들렸다.
떡볶이를 깔끔히 비우고 가봤더니 과일가게가 북새통 !
"딸기가 많아~" 가 아니라 "딸기가 만원~" 이었다 ㅋㅋㅋ
딸기 네박스를 만원에 아주 싸게 사서는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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